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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업체를 빨간양파즙 인연으로 아주 아주 오래전부터 이용하고있다. 개인업체부터 법인으로발전하는 모습을 같이 공유했다..그런데 요즘 이상한 일이 있다.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던 일이다..한번은 택배기사가 참유원상품 반품준비됐냐?해서 그런것없다고했다.그때까지는 크게 이상하다고 생각을 않했다..그리고 약한달이 지나고 토종민들래즙을 주문했는데, 내가주문한 수량외에 1박스가 더 도착했다.무슨영문인지몰라 추가도착한박스는 개봉않고 보관했다..착오라면 업체에서 연락오겠지 하고, 그런데 약 일주일후 업체서는 연락이없었는데, 택배기사가 전화와서 반품할꺼 있냐고해서 있다하고 아무생각없이 그상품은 반품시켰다..그후 여러가지로 이상한 생각이들어 이글을 남긴다..혹시나 내가 이상품을 주문후 출장을 갔다면,집에있는 가족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포장을 개봉했을꺼라고...지금까지 업체에서는 반품에대한 아무연락도 없었다. 그래서 이상한 반품이라고 제목을 붙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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